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음악사와 감상법 등을 현 시류와 결합해서 자신의 감상을 자유롭게 말로 개진하고 다른 학우들과 감정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이라는 교양수업의 5주차 주제로 다룬 피아노 연탄곡. 연탄곡이란 생소한 단어의 뜻풀이와 대표적인 작품을 들려주고 보여주었다. 드라마 와 영화 정도면 시청각 자료로도 충분했을 거라 여겼는데 많은 학생들이 연탄곡을 배우고 나니 대만 영화 도 연상된다고 추천해서 다운로드해 시청해보았다.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남자 주인공 상륜
지난 10월에 이어 IPAC에서 열린 Piano ON의 창작 피아노 연탄곡 시리즈의 2번째 연주회에서는 총 다섯 곡의 한국 작곡가의 피아노 작품이 연주되었다. 오늘 올린 곡들은 이미 Piano ON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고 몇 번 연주가 된 작품들로 Piano ON의 창작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보급은 창작 피아노곡 레퍼토리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.첫 곡으로 연주된 김국진의 중 '시골의 풍경화'와 '한강수 타령'은 연주자에게는 함께 치는 재미와 듣는 이에게는 난해하지 않으면서 친숙한 악풍으로 원래 솔로곡이나
한 대의 피아노에 앉아 두 명이 같이 피아노를 쳐본 적이 있는가? 연탄(連彈), 즉 연이어, 연결되어 피아노를 친다는 의미로 같이 한 대의 피아노에 앉아 둘 이상의 연주자가 같이 연주하는 곡을 뜻한다. 연탄곡은 네 손을 위한 곡이라 할 수 있다. 즉 four hands for one piano이며 여기에 손들이 추가되어 six hands, eight hands 등의 편성이 커진 퍼포먼스도 많다. 피아노 1대로 같이 연주하는 게 기본이지만 2대의 피아노로 연주해도 연탄곡의 일종이다. 그런데 이럴 때는 피아노 2중주